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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전퀴모 (74)
전국 퀴어 모여라
다수보다 많은 소수자들의 파티 최윤미(예술단체마리모) 광주에서 활동하면서 전시기획도하고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도 기획하면서 각종 프로그램에서 진행자나 스텝 역할을 해왔던 최윤미라고 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지역에서의 문화활동들이 주춤한 틈을 타 상당히 우울하고 무료한 시간을 보내던 찰나에 '전퀴모'에서 프로그램진행을 도와줄수 있느냐는 제의를 받게 되었습니다. 마침 바림에서 진행하고 있던 에 대해서도 관심이 많았고 전국퀴어모여라(이하 전퀴모)의 의 작년 워크숍은 참여하지 못했던 것이 아쉬웠던 터라 흔쾌히 승낙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처음 전퀴모분들과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회의는 살짝 긴장(?)되기도 했습니다. 일을 너무나 열심히 잘하시는 분들이라고 생각했고 내가 회의중에 말이라도 잘못하면 ..
모두가 즐길수 있는 파티를 기획해 보았습니다 회민 안녕하세요! in 제로의예술 에 참여했던 회민이라고 합니다. 지난 토요일 저는 사전에 누구나 가지고 있는 어떤 소수자성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이라는 것을 듣고 많은 흥미를 가진 채로 금남로에 위치한 바림이라는 공간에 도착했습니다. 먼저 약간 어색한 분위기(?) 속에서 질문카드를 한 명씩 뽑아서 옆 사람에게 질문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질문카드에는 좋아해와 사랑해는 어떻게 다른가요? 당신은 지금 행복한가요? 등 재미있는 질문들이 많았는데요. 저는 잘 대답하고 싶었지만 마음처럼 되지는 않는 평범하지만 안타까운 경험을 했습니다.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되고 채식을 하는 경우, 대한민국에 살지만 국적을 취득하지 못한 경우(부모님의 국적을 따라서), 이슬람교를 믿는 경..
부산에서 만나 다시 서울에서 만난 앤드님 앤드님이 참여한 전퀴모 행사와 후기 1. 부산에서 전퀴모와 함께한 소중한 시간 2. 부산에서 만나 더 특별한 전국퀴어모여라 3. 레즈비언생애기록연구소 부산팀을 만나다! 앤드님을 처음 만난 건 2016년 2월이었다. ‘레즈비언 생애기록 연구소’ 부산팀에서 옥상별빛님, 벗들님과 함께 활동하고 있었다. ‘생애기록 연구소’라는 이름답게 매 회의때마다 회의 기록을 꼼꼼하게 남기던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처음 만난 날 세 분은 멋쩍어 하며 “우리처럼 작은 모임을 왜 만나자고 했는지 궁금하다”고 했지만, ‘퀴어’라는 공통점으로 서로를 만나고, 고민을 나누고, “뭔가 해야겠다 싶은 마음에” 2년이라는 시간동안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는 건 그 자체로 대단한 일이었다. 모임은 201..
부산의 흥부자 혜연님-2 [전퀴모 아카이빙] 부산의 흥부자 혜연님-1과 이어서 읽어주세요~! 12. 부산에서 성소수자 활동하면서 좋았던 점이나 아쉬웠던 점이 있으면 듣고싶어요. -활동을 하면서 가장 좋았던 건 부산이라는 지역을 좀 다방면에서 깊게 볼 수 있었다는 거였어요. 13. 어떤 점을 깊게볼 수 있었나요? -활동을 하면서 지역의 시민단체들과도 같이 활동을 하게 되었거든요. 그러면서 부산에 산재돼 있는 다른 문제들에도 눈을 돌리게 되었어요. 다른 시민단체들과 성소수자를 비롯한 문제들을 해결하려고 하면서 다양하게 부산을 볼 수 있었어요. 14. 맞아요. 다양한 관점이 생기는게 활동을 하면서 생기는 좋은 점이 아닐까 싶어요. 그러면 아쉬운 점은요? -다른 활동도 그렇겠지만 활동가 중심으로 단체가 굴러가서..
부산의 흥부자 혜연님-1 혜연님이 참여한 전퀴모 행사와 후기 1. 부산에서 전퀴모와 함께한 소중한 시간 2. 부산에서 만나 더 특별한 전국퀴어모여라 3. 레즈비언생애기록연구소 부산팀을 만나다! 혜연님은 처음 만났을 때 힐을 신고 오셨다. 아무리 한껏 꾸며도 기차를 타고 나면 예쁨과 잘생김이 반은 사라지곤 하는 전퀴모 멤버들 사이에서 혜연님의 한껏 꾸민 모습이 무척 반짝반짝했었다. 혜연님은 부산 지리에 익숙하지 않은 전퀴모 멤버들을 대신해서 뒤풀이 자리를 알아봐 주셨는데, 안주며 술이며 너무 맛있었다. 그 뒤로 혜연님이 속해 있던 QIP는 제1회 부산퀴어문화축제를 열었고, 집행 예산에 벌금을 미리 넣어버리는 호기에 반해 QIP는 전퀴모가 사랑하는 단체가 되어 버렸다. 1. 요즘은 어떻게 지내세요? 계속 부..
광주가 고향인 재경의 광주살이 재경이 참여한 광주 행사 1. 2014년 광주 방문 2. 2015년 광주 방문(with라잇온미,광주여행스케치) 3. 2017광주퀴어아카데미 4. 2017년 전퀴모 수다회 5. 퀴어라이브 in 광주(진수님 후기, 고은하님 후기, 도담님 후기) 6. 2018년 7. 2019년 크리스마스 8. 2019년 설날 모임 9. 2019년 전퀴모 수다회 10. 2019년 추석 모임 11. 전퀴모 책모임 12. 2020년 설날 모임 13. 2020년 윤송일님 후기, 현님 후기 14. 2020년 영상 1. 전국퀴어모여라(이하 전퀴모)가 당신에게 미친 영향은? 저는 광주에서 태어나서 대학까지 다녔지만, 광주에서 어린 시절에 갔었는데 너무 좋아서 지금도 다니는 곳, 아련한 추억이 있는 곳은 없어..
성소수자 이슈는 늘 큰 목소리로! 아무의 인터뷰 아무님 참여한 전퀴모 행사와 후기 1, 광주 퀴퍼, 우리도 할래요? -1 (feat.광주여성민우회) 2. 광주퀴퍼, 우리도 할래요? -2 3. 어디든 과거를 넘어 현재, 미래에도 우리는 여기에 있습니다 4. 우리의 이야기를 만들자 우리는 연결될수록 강하니까 광주에 온 전국퀴어모여라(이하 전퀴모)의 재경이 아무를 처음 만난 것은 광주 시내 우체국 앞이었다. 광주 시내의 우체국 앞은 광주의 중심가 중의 가장 중심가이며, 광주5‧18민중항쟁이 일어났던 분수대 앞과도 가까워서 크고 작은 행사들이 열리곤 했다. 재경은 그 우체국 앞에서 1인 시위 중이었던 아무를 만났고, 아무의 인품에 반한 재경이 아무와 친해지기 위해서 갖은 애를 썼었다. 그 이후 아무는 2017년..
서울 토박이 시경의 대전살이-2 [전퀴모 아카이빙] 서울 토박이 시경의 대전살이-1 와 이어서 읽어주세욥! 4. 수도권/비수도권에(본인이 지금 사는 곳) 사는 이유는? 다른 곳이 아닌 여기에 사는 이유? 다른 곳으로 이사간다면 어디로 가고 싶나요? - 대전에 살고 있습니다. 직장 때문에 이사왔어요. 그 당시 만나던 애인과 ‘결혼이라는 제도에 편승하지 않아도 안정적인 노후를 기대할 수 있으려면 수입원이, 그러니까 직장이 안정적이어야 한다’는 이야기를 했었어요. 그 당시 다니던 회사는 파이팅넘치고 스펙타클하고 버라이어티해서 재미는 있었지만, 업무강도가 너무 세서 건강한 몸으로 오래 다닐 수 있는 곳은 아니라고 판단했습니다. 그래서 이직 준비를 하다가 뜻하지 않게 대전에 자리가 나서 오게 되었습니다. 정작 애..
서울토박이 시경의 대전살이1 시경님이 참여한 전퀴모 행사와 후기 1. 대전에도 퀴어가 산다! 대전 퀴어들의 수다회 현장 2. 행성인 대전모임을 마치며 3. 2014년 봄, 이직과 함께 대전생활이 시작되었다 4. 전국 퀴어 모여라 '대전 산책' 5. 내년 대전 퀴퍼 콜? 1. 대전에서 전국퀴어모여라(이하 전퀴모) 행사 참여 전에 어땠는지 뭘 기대했는지 실제로 참여했을 때 어땠는지? - 전퀴모의 서울 외 지역 활동을 어떻게 만들어 볼까 고민하면서 대전에서 ‘대전산책’을 기획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말도 안되게 무모했지만 그 당시 대전에 있었던 레놀, 태진, 지희, 태희님이 있어서 말도 안되게 실행이 되어버렸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대전산책 왜 했지? 라는 질문에 아직도 답은 딱 하나에요. 서울에서 살다가 대전..
2021 차별없는 달력은 2020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공예술사업 선정 프로젝트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했습니다. 에서 전퀴모는 를 진행했습니다. 1회차 에서 를 하고, 2회차에서 를 활동하면서 '나'의 소수자성이 ‘사회’로 확장되도록 하였습니다. 프로그램 참여자들과 함께 만든 이 달력은 아직 기념일로 정해지지 않은 날도 있고, 아직 추가하지 못한 날도 있습니다. 추가해야 할 날이 있다고 생각하면 언제든지 말해주세요. 달력은 내년에도 쓰일 거니깐요. 우리 함께 만들어요. 첨부한 달력은 A3사이즈로 인쇄 하시면 책상 앞에 붙여놓기에 적당한 사이즈가 됩니다 그리고 이 달력은 소량 인쇄하여, 12월 마지막주 쯤에 광주의 곳곳에 배치할 예정입니다. 무료이며, 한정판이니 어디서든 발견한다면 그것만으로도 2021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