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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퀴어 (13)
전국 퀴어 모여라
모두가 즐길수 있는 파티를 기획해 보았습니다 회민 안녕하세요! in 제로의예술 에 참여했던 회민이라고 합니다. 지난 토요일 저는 사전에 누구나 가지고 있는 어떤 소수자성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이라는 것을 듣고 많은 흥미를 가진 채로 금남로에 위치한 바림이라는 공간에 도착했습니다. 먼저 약간 어색한 분위기(?) 속에서 질문카드를 한 명씩 뽑아서 옆 사람에게 질문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질문카드에는 좋아해와 사랑해는 어떻게 다른가요? 당신은 지금 행복한가요? 등 재미있는 질문들이 많았는데요. 저는 잘 대답하고 싶었지만 마음처럼 되지는 않는 평범하지만 안타까운 경험을 했습니다.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되고 채식을 하는 경우, 대한민국에 살지만 국적을 취득하지 못한 경우(부모님의 국적을 따라서), 이슬람교를 믿는 경..
[전퀴모5주년] 띵동 활동가들의 축하 영상이 도착했어요~! 띵동 화이팅! 전국의 청소년들 화이팅! 띵동과 함께 하고 싶으시다면~ 정기후원 : https://www.ddingdong.kr/xe/donate 일시후원 : 신한은행 100-030-529880 청소년성소수자위기지원센터 띵동 후원문의 : 02-924-1224, lgbtq@ddingdong.kr
명절이 싫어2 in 광주 2019년 2월 6일 오후 2시 전퀴모는 설날맞이 차례상 차리기를 해봅니다. 우리의 퀴어 조상님께 차려보는 차례상! 차례상에 올리고 싶은 음식 1가지를 들고 만나요~!!! -일시 : 2019.02.06. 오후 2시-장소 : 신청자에 한해 개별공지 -내용 : 퀴어조상님께 차례상 차려보기, 퀴어클레이카드 신청은 아래로 연락주세요~! 다른 궁금한 사항이 있다면 아래로 연락주세요. 문의 이메일 : koreaqueers@gmail.com 카카오톡 : @전국퀴어모여라(http://pf.kakao.com/_txadxkxd/chat) 페이스북 : 전국퀴어모여라(https://www.facebook.com/KoreaQ) 블로그 : 검색창에서 ‘전국퀴어모여라’를 검색 ※ 설 연휴라 장소선정에 어려..
오늘 혐오를 뿌시러 갑니다 준한(광주여성민우회) 보이지 않는다고 생각하지만 존재하는 대상들이 있다. 성소수자 역시 성별이분법과 이성애 중심의 질서로 이방인이 된 존재다. 혐오가 만연한 2018년의 대한민국에선 대다수의 국민들이 그들의 입에 재갈을 물리며 침묵을 강요하고 있다. 하지만 사람의 몸에 피가 흐르고, 강물은 낮은 곳으로 흐르며, 혐오는 사랑을 이길 수 없는 섭리에 따라, 그들은 여전히 본인의 존재를 긍정하고 예찬한다. 그런 이유로 전국 퀴어 모여라(이하 전퀴모)의 정체성 소개하기 모임은 성소수자의 존재를 피부로 체감하고, 성소수자를 깊게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모임의 주된 목적은 자신의 성별 정체성과 성적지향에 대해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는 것이었다. 나는 성소수자를 지지하는 시스젠더 남성-..
전퀴모는 지난 한해 여러분들의 많은 사랑 속에서 즐겁게 활동 했습니다. 2018년에도 전퀴모는 전국의 모든 퀴어와 퀴어를 지지하는 모든 분들과 함께 열심히 즐겁게 활동 할거예요. 올해 전퀴모는 어디로 갈까요? 불러주시면 어디든 달려가겠습니다. 전국의전퀴모임지기, 전국의 행사 소식 등은 1년 365일 열려 있답니다! 카톡 : 전국퀴어모여라 또는 @koreaqueers이메일 : koreaqueers@gmail.com
광주퀴퍼,우리도 할래요? -3 (feat. 광주여성민우회)내가 하고 싶은대로 하고 다니는게 가장 여성/남성스러운거 아닌가!!(출처: 9gag.com) 3. 남자? 여자? 재경 : 여자는 머리가 길고 분홍색을 좋아해야 하고, 남자애들은 파란색을 좋아하고 말이에요. 산부인과에서도 아들이냐 딸이냐 물어볼 때, 육아용품 무슨 색으로 준비해야 되냐고 물어보고요. 아무 : 그거는 다 그래요. 공주냐 왕자냐, 군대를 보내야 하냐 마냐 하면서요. 군대도 남자들만 가는 것도 아니고 남자도 안 갈수도 있고 그렇잖아요. 그에 대한 대답은 전부 다 성차별 적이더라구. 로자 : 그걸 떠나서 왜 남의 애 성별을 가지고 궁금한지. 진형 : 뉴스를 봤는데 아이를 낳았는데 주변 사람들이 아이의 성별을 물어봤을 때 아직 아이가 정하지 ..
활동하기 가장 좋은 동네, 제주도의 즐거운 퀴어생활 복희(강정마을 활동가) 제주도에 이민온 지 1년하고도 반이 훌쩍 넘었다. 제주도에서의 삶은 퀴어적으로는 모자랄것이 전혀 없었지만, 문제가 있다면 집안에 있는 녀성분들 말고는 ‘생물학적’ 여성-퀴어들과 이야기를 나눌 기회가 없다는 것이 안타까웠다. 제주도의 ‘생물학적’ 여성-퀴어들은 꼭꼭 숨어 있거나, 자신의 존재를 숨기기 급급했고, 설사 만나더라도 퀴어라는 공통점 외에는 어떤 것도 찾아보기 힘들었다. 복희님을 처음 만난 것은 데이트 어플에서였다. 몇 킬로미터 떨어지지 않은 곳에 있다는 단순한 이유로 말을 걸었다. 처음 만났던 날 우리는 커밍아웃보다 힘들다는 활동가로서의 정체성을 힘겹게 이야기를 했다. 연애 이야기 말고도 할 이야기가 많다는 것을 알게 된..
부산에서 만나 더 특별한 전국퀴어모여라 혜욘세(Queer in PNU) 전퀴모와 함께한 수다회 및 뒷풀이! SNS로 지난 2월 20일에 전국퀴어모여라(이하 전퀴모)가 부산에 온다는 소식을 접했다. 작년 겨울 전퀴모가 ‘부산대학교성소수자인권동아리 Queer in PNU'와의 만날 때 개인적 사정으로(QIP 회의 뒤풀이로 술떡이 된 건 비밀) 참여하지 못해 아쉬웠는데 이번엔 꼭 참여하리라 마음먹고 개인적으로 신청을 했다. 사실 전퀴모에게 특별한 감정이 있다. 전국의 퀴어를 찾아다니며 그들의 삶을 인터뷰하는 것, 이 얼마나 꿈같은 일이란 말인가. 모두가 그럴진 몰라도 나는 전국을 여행하며 퀴어들을 만나러 다니고 싶다. 그 꿈만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이 있으니 특별할 수밖에. 그래서 왠지 한껏 힘줘서 꾸미고 힐..
부산에서 전퀴모와 함께한 소중한 시간 레즈비언생애기록연구소 생애기록 부산팀 참석인원이 3명 밖에 되지 않아서, 3명의 이야기를 다 올려 보기로 했다. 간단히 보내달라고 했는데 앤드님과 옥상별빛님 이야기가 너무 좋아서 내가 더 할 말이 없을 정도였다. 먼저 앤드님 후기이다. 처음에는 규모도 작은 부산 레즈비언생애기록연구소 생애기록 부산팀을 만나러 온다는 전국퀴어모여라(이하 전퀴모)가 반갑기도 하면서, 한편으로는 어떤 얘기들을 나눌 수 있을까 좀 우려가 되기도 했다. 생애기록을 적극적으로 하고 있지도 못한 스스로가 좀 부끄럽기도 했고, 짧지 않은 시간 동안 무슨 얘기를 하나 좀 걱정스럽기도 했다. 결론부터 먼저 이야기하자면, 그런 우려를 했던 자신이 부끄럽게 여겨질 만큼 긍정적인 자극을 많이 받은 소중한 시..
전퀴모와 함께 제주도 방문을 마치고 조나단(행동하는성소수자인권연대) 조나단이에요. 성소수자 운동판에서 요즘 가장 HOT하다고 소문들은 전퀴모와 함께 5월 황금 휴일을 맞아 제주도에 다녀왔어요. 사실 이미 알던 사람들이 모여 만든 모임으로 ‘응. 쟤네 저런 활동 벌이고 있구나’ 정도의 생각뿐이었던 터라 HOT한지 체감은 잘 못하고 있지만요. 그래도 서울, 수도권이 아닌 곳에서 살아가는 퀴어들의 이야기를 기록한다는 것은 의미가 있는 활동이라고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었지요. 전퀴모에서 제주도에 간다고 하길래 여행도 할 겸 슬쩍 함께 동행했는데, 제가 글을 쓰게 될 줄은 몰랐어요. 이럴 줄 알았으면 사진도 열심히 찍고, 대화에도 더 주도적으로 끼어들었겠지만, 몰랐기에 소감으로 방문기를 대체하고자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