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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즐길수 있는 파티를 기획해 보았습니다 본문
모두가 즐길수 있는
파티를 기획해 보았습니다
회민
안녕하세요! <퀴어-되기> in 제로의예술 에 참여했던 회민이라고 합니다.
지난 토요일 저는 사전에 누구나 가지고 있는 어떤 소수자성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이라는 것을 듣고 많은 흥미를 가진 채로 금남로에 위치한 바림이라는 공간에 도착했습니다.
먼저 약간 어색한 분위기(?) 속에서 질문카드를 한 명씩 뽑아서 옆 사람에게 질문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질문카드에는 좋아해와 사랑해는 어떻게 다른가요? 당신은 지금 행복한가요? 등 재미있는 질문들이 많았는데요.
저는 잘 대답하고 싶었지만 마음처럼 되지는 않는 평범하지만 안타까운 경험을 했습니다.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되고 채식을 하는 경우, 대한민국에 살지만 국적을 취득하지 못한 경우(부모님의 국적을 따라서), 이슬람교를 믿는 경우 등 소수자성을 지닌 아바타 카드를 뽑아서 자신에 대해 이야기 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길게 얘기하시는 분도 있었고 상대적으로 짧게 이야기하시는 분들도 있었지만 참여하신 분들모두 제각각의 이야기들을 통해서 다양한 소수자성에 대하여 체험해 볼 수 있었습니다. 우리들 곁에 항상 존재하는 수많은 소수자성들에 대하여 평소에 생각을 멈추고 살지는 않았는지 돌아보게 되는 기회였습니다.
마지막으로 팀을 나눠 팀별로 모두가 한 곳에서 먹을 수 있는 음식을 파는 장소를 찾아보았습니다. 저희 팀은 직접 발로 뛰는 분들이 모여서 금남로 근처를 직접 돌아보았습니다. 다행히 날씨는 별로 덥지 않았어요! 20분 정도 돌아본 결과 모두가 먹을 수 있는 음식을 찾는 것은 매우 힘든 일이라는 것을 몸으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마무리 소감을 나누고 <퀴어-되기>행사가 끝이 났습니다.
좋은 행사를 마련해주신 전퀴모에 감사와 수고의 인사를 드립니다!
지금도 진행되는 <퀴어-되기> 온라인 프로그램 참여하기는 여기를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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