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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전체 글 (153)
전국 퀴어 모여라
재경(전국퀴어모여라) 지금은 언제 그랬는지 기억도 나지 않지만 예전에 우리는 실내에서 마스크를 끼지 않고 사람들과 만나서 어울려 편히 만났습니다. 맞은편, 그리고 옆에 앉은 사람이 백신을 맞았는지 걱정하지 않고도 서로의 얼굴을 보면서 마음껏 침을튀기며 깔깔거리며 놀았습니다. 하나둘씩 코로나 확진자가 나오면서는 그런 일은 사라졌죠. 전퀴모는 사회적 지침에 따라 모임을 하는 대신, 모임 자체를 거의 하지 않았습니다. 처음에는 우리끼리 방역 지침을 잘 지키면 되지 않냐는 생각이었지만, 소수자가 안전하게 모일수 있는 곳이라는 이유로 전염병에는 더욱 소극적일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다른 곳의 요청이 있지 않는 한 개별적으로 모임을 진행하지 않았어요. 지난 4월 16일에 만나며, 얼마만인가를 세어 보니 2년 ..
4월20일 장애인차별철폐의 날을 맞아 전퀴모가 오랜만에 모임을 가져요~ 차별금지법 제정이 되고 하고 싶은 일을 함께 이야기 해보고, 즐겁게 놀아요! 선착순 3명만 받습니다! -날짜 : 2022년 4월 16일(토) -장소 : 광주광역시 일원 *신청자에게만 추후 공지 -드레스코드 : 노란색 -신청방법 : https://linktr.ee/koreaqueers -모집인원 : 3명
안녕하세요, 전국퀴어모여라입니다. 여전히 추위가 가시지 않고 있지만 청명한 하늘을 볼 수 있는 4월이 왔습니다. 곧있으면 벚꽃도 필 것이고, 초록색 가득 무성한 나무와 식물을 맞이할 수 있겠네요~! 이번 4월 전퀴모 달력도 많이 활용해 주시길 바랍니다. **** 2022년 4월 파일입니다. 이전에 제작했던 차별없는 달력 활동의 모든 내용이 포함된 월간 달력이며, 자유롭게 출력하여 사용 가능합니다. 적재적소에 많이 사용해 주세요! ※이미지 파일의 무단배포 및 수정을 금지합니다.
모두를 위한 페미니즘, 모두를 위해 전국퀴어모여라도 참여합니다 인권위원회의 통계에 의하면 한국 사회의 인권 상황은 점점 좋아지고 있다고 합니다(62.4%). 여성가족부에서 낸 통계에 의하면 여성의 사회 진출이 늘어나고 있으며, 교육의 기회도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2021년 한국의 유리천장 지수는 OECD중에서 9위로 바닥을 치고 있으며, 성별 임금격차는 35.9%로 OECD국가 중에서 가장 큰 격차입니다. 데이트폭력으로 1년에 100명씩 사망하지만 통계조차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2021년 하루 평균 성폭력 사건은 86건, 데이트 폭력은 27건 발생 했습니다. 여전히 여성은 ‘겨우’ 살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지금 싸우는 여성과 함께 세상은 변할 것입니다. 유리천장은 사라질 것이며, 성별 임금 ..
안녕하세요, 전국퀴어모여라입니다. 신학기의 시작이기도 하고, 봄의 시작이기도 한 2022년 3월이 코앞으로 왔습니다. 코로나, 오미크론 등 여전히 바이러스로 인한 외부 활동의 제약이 있지만, 추운 날씨에서 점점 벗어나 따뜻한 하루하루가 되어 쌀쌀했던 마음은 조금씩 나아지고 있네요. 3월에는 또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날들이 있습니다. 이번달 달력도 함께 봐주세요! **** 2022년 3월 파일입니다. 이전에 제작했던 차별없는 달력 활동의 모든 내용이 포함된 월간 달력이며, 자유롭게 출력하여 사용 가능합니다. 적재적소에 많이 사용해 주세요! ※이미지 파일의 무단배포 및 수정을 금지합니다. 전국퀴어모여라의 ‘차별없는 달력’은 매해 새로운 날을 추가할 예정입니다. 추가하고 싶은 날이 있다면 언제든지 연락..
퀴어는 어디에나 있고 어디에도 있다. 그리고 여기에는 츼팍이 있다. 인터뷰어 : 레놀 인터뷰이 : 츼팍 츼팍님이 참여한 행사 후기와 쓴 글 1. 전국 퀴어 모여라 '대전 산책' 2. 대구, 쉼표 - 또 하나의 쉼터가 될 대구를 다녀오며 3. 내년 대전 퀴퍼 콜? 전퀴모 대전모임에 가면 반드시 만날 수 있었던 대전의 명물 츼팍님. 요즘 근황이 어떤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오랜만에 츼팍님과 인사 나누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요즘은 어디서 지내시나요? 군산에서 애인이랑 같이 지내고 있어요. 1년째 쉬어가고 있는 중이랍니다. 집안일 하고 설거지 하고 청소하고 어영부영 1년이 지났네요. 군산에는 언제 오신 거에요? 애인과는 3월에 만났는데 그때 제가 쉬고 있어서 왔다 갔다 하면서 지내다가 10월쯤에 완전히 이사..
안녕하세요, 전국퀴어모여라입니다. 2022년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고, 벌써 설날이 다가왔습니다. 여전히 외부활동의 제약을 많이 받는 상황이지만 각자의 자리에서 꿋꿋하게 새해를 보낼 수 있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해의 전퀴모도 많이 지켜봐 주세요! **** 2022년 올해부터 공유드릴 파일입니다. 이전에 제작했던 차별없는 달력 활동의 모든 내용이 포함된 월간 달력이며, 자유롭게 출력하여 사용 가능합니다. 적재적소에 많이 사용해 주세요! ※이미지 파일의 무단배포 및 수정을 금지합니다. 전국퀴어모여라의 ‘차별없는 달력’은 매해 새로운 날을 추가할 예정입니다. 추가하고 싶은 날이 있다면 언제든지 연락주세요. 달력은 꾸준히 쓰일 예정입니다. 이메일 : koreaqueers@gmail.com 인스..
연서명 참여하기 차별금지법 제정을 위해 10만명이 국민동의청원을 했습니다. 국민동의청원이 성립되면 회부일로부터 90일, 최장 150일 안에 법제사법위원회 심사를 해야 합니다. 특별한 사유도 없이 한번 연기해서 국회가 답하겠다고 한 날이 11월 10일이었습니다. 그런데 11월 9일, 법제사법위원회에서는 차별금지법 관련 국민동의청원 심사를 2024년 5월까지 미루겠다는 결정을 만장일치로 했다고 발표합니다. 심사는 시작도 안한 채로, 21대 국회 종료일까지 연기해 버렸습니다. 기만적이고 무책임한 결정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이며, 은평구의 국회의원이자 평등법을 발의한 박주민 의원은 이 결정에 동참하며 "원래 다 이렇게 한다" "야당이 반대해 일단 기간을 연장해둔 것" "일방이 강행해서 할 수 있는 성격의 법은..
대전 살이 곧 오십년차, 소영님의 인터뷰 인터뷰어 : 레놀 인터뷰이 : 소영 소영님이 참여한 전퀴모 행사 후기 1. 전국퀴어모여라 '대전 산책' 대전 모임에 가면 늘 어딘가에 자리하고 계셨던 분이 있다. 항상 어디선가 누군가와 진지하게 이야기를 하고 계시고 듣고 계시고 또 웃고 계셨다. 나에게 소영님은 유독 ‘어떤 사람이실까?’하고 호기심이 가는 회원이셨다. 알면 알수록 멋있으시고 대전 회원들만 독차지 하기엔 너무도 보물 같은 소영님을 전퀴모 여러분들에게도 꼭 소개시켜 주고 싶었는데 이렇게 인터뷰할 기회가 생기다니! 안녕하세요? 라는 인사에 몇 년 만에 만났는데도 어제 본 것 같다며 오히려 인터뷰를 하는 저에게 아이스 브레이킹을 던져 주시는 유쾌한 분 대전 소영님의 인터뷰, 지금 시작하겠습니다. 안녕하세..
전업활동가 프라이드 대폭발, 캔디님의 인터뷰 캔디(한국성적소수자문화인권센터) 캔디님이 참여한 행사와 후기&캔디님의 글 1. 동네에 퀴어가 없다고요? 설마? 진짜? - 전국 퀴어 모여라 수다회 2. 전남대 성소수자 동아리 '라잇온미'를 소개합니다! 3. 다시 가고 싶다, 광주! 4. 반가웠어요, 전퀴모! 5. 전국 퀴어모여라 5주년을 생각하며 활동가라는 자신의 직업에 자부심을 가지고, 동향 사람에게 반가움을 숨기지 않는 캔디님은 언제나 만나면 보통 한번에 2,3개의 일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었다. 어디에서 저런 에너지가 나오나 싶기도 하다가, 노트북을 꺼내서 후딱후딱 일을 하는 모습을 보면 프로 활동가의 모습이란 저런 모습인가하는 동경심도 들었다. 어쩌다가 재경과 같은 곳에서 태어나 같은 학교를 다녔다는 이..
전퀴모와 함께 명절을, 벤스님의 인터뷰 벤스님이 참여한 전퀴모 행사와 후기 1. 모든 일에는 드라마가 필요한 법- 퀴어라이브 in 광주 2. ‘처음’으로 즐거움을 획득했습니다 3. 명절이 싫어2 in 광주 후기! 4. 비와 당신의 이야기 벤스님은 2020년 경, 직장 문제로 서울로 이주하기 전까지 광주 전퀴모 모임에 꼬박꼬박 참여를 하셨었다. 얼마나 꼬박꼬박 참여를 하셨나면, 전퀴모가 만든 퀴어클레이카드를 하나씩 전부 다 답변을 해서 더 이상 뽑을 카드가 없을 정도였다. 이런 경우는 전퀴모 역사상 처음이라, 부랴부랴 퀴어클레이카드 질문을 더 추가해서 인쇄하기도 했었다. 전퀴모는 물론, 광주에서 열린 시위와 집회, 퀴어라이브와 퀴어문화축제에서도 늘 뵙던 벤스님을 명절을 맞아 만나 보았다. 광주에서는 여기저..
더 넓게 바라볼 수 있도록 이벼(전국퀴어모여라) 이벼님이 참여한 전퀴모 행사와 후기 1. 2014 광주 방문 2. 2014 서울 퀴어퍼레이드 지도프로젝트 3. 전퀴모 퀴어클레이드 카드 4. 대전 퀴어영화 특별 상영회 5. 2015 서울 퀴어퍼레이드 지도프로젝트 6. 2019 서울 퀴어퍼레이드 지도프로젝트 7. 워크숍 in 광주 8. 2020년 영상 1. 본인이 참여한 행사 중심으로 행사 참여 전에 어땠는지 뭘 기대했는지 실제로 참여했을 때 어땠는지, 그 이후엔 어땠는지? 저는 전퀴모가 초창기 서울 활동을 할 때 주로 참여했었는데요, 수다회, 소규모 모임, 추석 지내기 등 소소한 모임을 위주로 참여했습니다. 당시만 해도 저는 꽤 어렸고, 특별하게 '활동'이라는 것에 큰 의미를 두지 않았고 재미만 있으면 된..
다이내믹 부산의 퀴어들 마늘&보라 마늘&보라님이 참여한 전퀴모 행사와 후기 1. 길원평 교수를 무찌른 영남의 샛별! 부산대 성소수자 인권동아리 'Queer In PNU'를 만났어요! 2. 광주 (소프트)부치, 부산 끼순이들을 만나다. 마늘&보라님이 활동을 시작한 부산대 성소수자 인권동아리를 서면 인터뷰했던 2014년에 만나지도 않았는데, 이렇게 에너지 넘치는 사람들은 처음이라고 생각했었다. 부산에서 담당자가 살고 있는 서울까지 그 에너지가 고스란히 전해져서, 기회가 있으면 꼭 만나야지 하고 처음 만난 것이 2015년, 그 이후로 세월이 흐르는 동안 부산대 성소수자 동아리는 현재의 QIP가 되었으며, 마늘&보라님과의 사이는 돈독해져 갔었다. 부산에서 가장 사랑하는 사람중 두명인 마늘&보라님을 만나 보았다...
다수보다 많은 소수자들의 파티 최윤미(예술단체마리모) 광주에서 활동하면서 전시기획도하고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도 기획하면서 각종 프로그램에서 진행자나 스텝 역할을 해왔던 최윤미라고 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지역에서의 문화활동들이 주춤한 틈을 타 상당히 우울하고 무료한 시간을 보내던 찰나에 '전퀴모'에서 프로그램진행을 도와줄수 있느냐는 제의를 받게 되었습니다. 마침 바림에서 진행하고 있던 에 대해서도 관심이 많았고 전국퀴어모여라(이하 전퀴모)의 의 작년 워크숍은 참여하지 못했던 것이 아쉬웠던 터라 흔쾌히 승낙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처음 전퀴모분들과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회의는 살짝 긴장(?)되기도 했습니다. 일을 너무나 열심히 잘하시는 분들이라고 생각했고 내가 회의중에 말이라도 잘못하면 ..
모두가 즐길수 있는 파티를 기획해 보았습니다 회민 안녕하세요! in 제로의예술 에 참여했던 회민이라고 합니다. 지난 토요일 저는 사전에 누구나 가지고 있는 어떤 소수자성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이라는 것을 듣고 많은 흥미를 가진 채로 금남로에 위치한 바림이라는 공간에 도착했습니다. 먼저 약간 어색한 분위기(?) 속에서 질문카드를 한 명씩 뽑아서 옆 사람에게 질문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질문카드에는 좋아해와 사랑해는 어떻게 다른가요? 당신은 지금 행복한가요? 등 재미있는 질문들이 많았는데요. 저는 잘 대답하고 싶었지만 마음처럼 되지는 않는 평범하지만 안타까운 경험을 했습니다.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되고 채식을 하는 경우, 대한민국에 살지만 국적을 취득하지 못한 경우(부모님의 국적을 따라서), 이슬람교를 믿는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