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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퀴어 모여라
2011년 제 10차 아시아 태평양 에이즈 대회 본문
2011년 8월 26일, 제 10차 아시아 태평양 에이즈 대회가 부산 벡스코에서 열렸었다는 걸 다들 기억하시나요?
매년 열리는 아시아 태평양 에이즈 대회는 각 나라에서 돌아가면서 8월 26일부터 5일간, 에이즈 예방과 대책에 대해서 전세계의 사람들이 함께 이야기를 하고 교류를 하는 행사입니다. 에이즈 발견 30주년을 맞는 해에 한국에서 열렸다는 것 자체만으로, 무척 자랑스러운 행사였습니다.
한국 정부는 각 나라에서 들어오고 있는 참가자들의 입국을 거부했습니다. 트랜스젠더, 성노동자들은 별다른 이유도 없이 비자발급이 취소되거나, 공항에서 모욕적인 말들을 들어야했습니다.
8월 27일 오후 3시, 참가자들은 행사의 일환으로 벡스코 내의 로비를 돌면서 40분동안 행진을 하기로 돼 있었습니다. 법에 문제가 되는 건 하나도 없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행진을 마친후, 어디선가 몰려온 경찰들은 참가자들을 채증하기 시작했고, 경찰은 행사장 안으로 들어오기 시작했고, 한국 참가자들을 잡아갔습니다. 연행을 당하면서 다친 상처 때문에 병원으로 이송되기까지 한 참가자들에게 경찰은 공무집행방해를 들먹이면서 협박하기 시작했습니다.
자세한 이야기와 제 10차 아시아 태평양 에이즈 대회에 대한 이야기는
동성애자인권연대 웹진 '랑' 에서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다양한 글들이 많이 있으니, 참고해 보세요.
링크는 아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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