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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광주 퀴어 (15)
전국 퀴어 모여라

4월20일 장애인차별철폐의 날을 맞아 전퀴모가 오랜만에 모임을 가져요~ 차별금지법 제정이 되고 하고 싶은 일을 함께 이야기 해보고, 즐겁게 놀아요! 선착순 3명만 받습니다! -날짜 : 2022년 4월 16일(토) -장소 : 광주광역시 일원 *신청자에게만 추후 공지 -드레스코드 : 노란색 -신청방법 : https://linktr.ee/koreaqueers -모집인원 : 3명

내가 너와 함께 살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퀴어-되기 참여후기 윤송일 11 월 29 일 토요일 오전 10 시 , ‘전국퀴어모여라’와 ‘제로의 예술’ 이 진행하는 워크샵 에 참여했다. 이 워크숍은 동구 충장로에 있는 독립서점 ‘ 소년의 서 ’ 에서 진행되었다 . 신청하면서는 토요일 아침 열 시부터 오후 세 시까지라는 스케줄이 길지 않은가 하고 내 체력을 걱정 했지만, 워크숍이 끝날 무렵에는 그 걱정이 기우였구나 했다. 다섯 시간이 짧아 아쉬울 만큼 즐거운 자리 였다. 본격적인 내용을 시작하기 전에 몇 가지 주의사항을 다 함께 소리내어 읽었는데 , 그 점도 인상적이 었다. 혐오 및 차별 발언을 지양하기, 나이에 상관 없이 모두를 동등하게 존중하기 등의 내용이 담긴 주의사항은 나를 적당히 긴장시키면서도 동시에..

지난 7월 12일 전퀴모는 스터디를 진행했습니다. 원래는 광주광역시 일원에서 모일 예정이었지만, 광주에서 코로나가 너무 빨리 퍼지는 바람에 온라인으로 모임을 진행했습니다. 전국 곳곳에 전퀴모 운영진들이 있어서 전퀴모는 온라인모임에는 익숙했지만 스터디는 처음 진행해 보는 거라서 조금 걱정을 했는데, 다행히 매끄럽게 진행이 잘 된 것 같다고 스스로 위로를 해봅니다(ㅠㅠ) 이날은 마지막 시간을 가졌습니다. 장애인 활동에서 ‘당사자주의’란 무엇인지, 노동시장에서 왜 사용자들은 어떤 이유로 장애인을 채용하지 않으려고 하는지, 그리고 그 근거는 타당한 것인지 차별에 근거한 것은 아닌지 등을 알아봤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개인적으로는 우리가 당연하게 배워온 것들이 모두 ‘완벽한’ , ‘건강한’ 사람을 세상에서 ‘사..

일요일 오후 1시, 전퀴모는 스터디를 진행했습니다. 먼저 근황토크를 하고, 크리스마스에 전퀴모 모임에 오지 못한 사람들에게 한껏 부러움을 선사했습니다. 아 그날은 정말 재밌었거든요 호호. 모임은 나의 젠더유니콘을 그리는 것부터 시작했어요. 모두가 간단하게 자신의 정체성을 소개하고 다녔지만, 스펙트럼에 따라 나누면, 모두가 남성성과 여성성, 그리고 다른 성을 포함하고 있고, 다수의 성별에 끌린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런 스펙트럼으로 나누다가 보면, 우리 모두가 완벽한 남녀는 없을 거라는 결론을 내릴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성별(섹스)란 무엇인지, 수염이 있으면 모두 남자인가? 이런 것에 대한 결론을 내릴 수 있었죠. 공용화장실을 남녀로만 나누는 것이 얼마나 폭력적인가도요. 현재 성별로 대명사를 정확..

크리스마스엔 역시 영화! 전퀴모랑 다같이 모여서 영화봐요~ 일시 : 2019년 12월 25일 오후 2시- 장소 : 광주광역시 일원(신청자에 한해 개별 공지) 내용 : 전퀴모퀴어클레이카드, 달달하고 재밌는 영화(추천 받습니다~) 준비물 : 각자 마실 음료수 지참 신청 : 카카오톡 @전국퀴어모여라 이메일 koreaqueers@gmail.com 페이스북 전국퀴어모여라

전퀴모 책읽기모임 첫모임: 12월 1일 (일) 오후 2시 책 : LGBT+ 첫걸음(공동구매할 예정이에요. 신청시 구매 여부 말씀해 주세요) 장소: 광주광역시 일원(참가자에 한해 개별공지 드립니다!) 참가 신청 : 카톡, 페이스북, 이메일(신청은 11월 25일까지 받습니다) 진행방식 1. 함께 읽고 싶은 책을 정한다. 2. 각자 열심히 읽은 후 한달에 한번 모여 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3. 퀴어 뿐만 아니라 장애, 페미니즘 등 다양한 소재의 책을 다같이 선정한다. * 이후 일정 및 구체적인 진행방식은 첫모임 때 이야기해보아요! * 책은 공동구매 할 예정입니다. 참가신청시 책 구매 여부를 말해 주세요. 문의 : 페이스북 : @전국퀴어모여라 이메일 : koreaqueers@gmail.com 카톡 : 전국..

성령충만 퀴어충만 광주성소수자성경읽기모임 민혁/ JS(광주성소수자성경읽기모임) 광주퀴어성경읽기 모임은 2018년 결성되었다. 심심해서, 광주전퀴모임지기들 몇이 만나서 성경에 관한 책을 읽었던 것을 시작으로, 로뎀나무그늘교회 교인들이 하나, 둘 모이기 시작해서 지금의 멤버를 만들었다. 처음 만났을 때, 한눈에 봐도 교회 언니오빠들처럼 보이는 사람 여섯명이 모여서 카페에 둘러앉아 조용조용 보수 기독교를 비판하며 동성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은 무척 인상적이었다. 그래서 한번 만나 보았다. 각자 소개 해주세요~ 민혁 : 광주에서 20년 살다가 서울에서 10년 살았어요. 서울살이 지쳐서 다시 광주로 돌아왔어요. 처음에는 답답하고 다시 서울로 가고 싶기도 했는데 지금은 적응해서 괜찮아요. 가족들도 다 있고...
명절이 싫어2 in 광주 2019년 2월 6일 오후 2시 전퀴모는 설날맞이 차례상 차리기를 해봅니다. 우리의 퀴어 조상님께 차려보는 차례상! 차례상에 올리고 싶은 음식 1가지를 들고 만나요~!!! -일시 : 2019.02.06. 오후 2시-장소 : 신청자에 한해 개별공지 -내용 : 퀴어조상님께 차례상 차려보기, 퀴어클레이카드 신청은 아래로 연락주세요~! 다른 궁금한 사항이 있다면 아래로 연락주세요. 문의 이메일 : koreaqueers@gmail.com 카카오톡 : @전국퀴어모여라(http://pf.kakao.com/_txadxkxd/chat) 페이스북 : 전국퀴어모여라(https://www.facebook.com/KoreaQ) 블로그 : 검색창에서 ‘전국퀴어모여라’를 검색 ※ 설 연휴라 장소선정에 어려..
오늘 혐오를 뿌시러 갑니다 준한(광주여성민우회) 보이지 않는다고 생각하지만 존재하는 대상들이 있다. 성소수자 역시 성별이분법과 이성애 중심의 질서로 이방인이 된 존재다. 혐오가 만연한 2018년의 대한민국에선 대다수의 국민들이 그들의 입에 재갈을 물리며 침묵을 강요하고 있다. 하지만 사람의 몸에 피가 흐르고, 강물은 낮은 곳으로 흐르며, 혐오는 사랑을 이길 수 없는 섭리에 따라, 그들은 여전히 본인의 존재를 긍정하고 예찬한다. 그런 이유로 전국 퀴어 모여라(이하 전퀴모)의 정체성 소개하기 모임은 성소수자의 존재를 피부로 체감하고, 성소수자를 깊게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모임의 주된 목적은 자신의 성별 정체성과 성적지향에 대해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는 것이었다. 나는 성소수자를 지지하는 시스젠더 남성-..
우리의 이야기를 만들자 우리는 연결될수록 강하니까-퀴어라이브 in 광주 도담(광주여성민우회 / 전국퀴어모여라) 시나페의 감동적인 공연 화려하고 웅장한 스케일에 압도당하는 공연보다는 작지만 묵직하고 내게 가까이 다가와서 나의 마음을 움직이는 공연을 좋아한다. 지난 11월 18일 퀴어라이브에서 광주여성민우회 활동가들과 함께 했던 공연이 그랬다. 우리의 공연은 특별한 무대장치가 있는 것도 아니었다. 심지어는 무대라는 것이 존재하지도 않았다. 그러니 정교하게 장인의 손길이 깃든 소품이 있는 것도 아니었고, 청룡영화제 여우주연상 같은 것을 노리는 배우가 있는 것도 아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게는 생애 최고의 공연이었다. 나는 광주여성민우회 페미니즘연극소모임 시나페의 배우다. 이번 공연은 배우로서가 아니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