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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전라도/광주책읽기모임 (7)
전국 퀴어 모여라

지난 일요일 전퀴모는 를 같이 읽어봤습니다. 일곱번째 모임도 물론 를 같이 읽었답니다. 우리가 평소에 '난민'이라는 단어로 만드는 단어들이 '난민'이라는 말을 얼마나 가볍게 만드는지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예를 들면, '정치적 난민'같은 단어가 있겠죠. 평소에 우리가 사용하는 '결정장애'라는 단어 같은 것들과 마찬가지로 소수자를 차별하는 단어라는 것이지요. 그리고 난민에 대한 교육은 무엇무엇이 있는지, 난민인권 활동가들의 고충은 무엇인지도 알아봤습니다. 올해 1월부터 전퀴모는 모든 소수자에 관한 책을 읽고 있어요. 느리지만 조금씩 지치지 않고, 오래도록 모든 소수자들이 차별받지 않도록, 일단은 우리부터 다양한 소수자에 대해서 알아보고,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을 계속 공부하고 있습니다. 모두가 차별받지 않고..

지난 일요일 전퀴모는 스터디를 진행했습니다. 지난 번에 온라인으로 모임을 진행했는데, 광주에 폭우가 내리기도 했고, 코로나 확진자가 또 나오기도 해서 안전하게 온라인으로 만났습니다. 전퀴모는 를같이 읽으면서 형식적인 평등과 실질적인 평등이 무엇인지, 우리는 한곳에만 서서 세상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서 어떤 면에서는 다수자일 수 있지만, 어떤 면에서는 소수자일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스스로가 착한 시민이라고 생각하지만 ‘결정장애’, ‘동남아 사람’ 등은 우리가 일상에서 많이 쓰는 말입니다. 그런 것들에 이의를 제기하는 사람들에게 “왜 이렇게 예민해?”라고 반응하기도 합니다. 그러는 우리는 도덕적으로 선량하고 착한 사람인걸까요? 물론 우리는 도덕적으로 사회적으로도 착한 사람들입니다. 하지..

지난 7월 12일 전퀴모는 스터디를 진행했습니다. 원래는 광주광역시 일원에서 모일 예정이었지만, 광주에서 코로나가 너무 빨리 퍼지는 바람에 온라인으로 모임을 진행했습니다. 전국 곳곳에 전퀴모 운영진들이 있어서 전퀴모는 온라인모임에는 익숙했지만 스터디는 처음 진행해 보는 거라서 조금 걱정을 했는데, 다행히 매끄럽게 진행이 잘 된 것 같다고 스스로 위로를 해봅니다(ㅠㅠ) 이날은 마지막 시간을 가졌습니다. 장애인 활동에서 ‘당사자주의’란 무엇인지, 노동시장에서 왜 사용자들은 어떤 이유로 장애인을 채용하지 않으려고 하는지, 그리고 그 근거는 타당한 것인지 차별에 근거한 것은 아닌지 등을 알아봤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개인적으로는 우리가 당연하게 배워온 것들이 모두 ‘완벽한’ , ‘건강한’ 사람을 세상에서 ‘사..

지난 일요일 전퀴모는 오랜만에 책모임을 가졌어요. 요즘 여기저기에서 선뜻 갈곳없는 전퀴모에게 장소를 내어 주시는 분들이 많아서(엉엉 너무 감사합니다 다들) 널찍하고 에어컨 빵빵 나오는 곳에서 모임을 할 수 있었습니다. 장소 협찬, 에어컨 협찬 해주시는 분들 넘나 감사합니다 꺅! 다들 퀴어 조상님들이 보살펴 주실거예요 호호호. 처음 시간이었어요. 당사자가 아니라고 넘어가기만 했던 장애인, 그리고 장애인의 불편함에 대해서 생각해보지 못하고 살았던 우리를 반성하게 하는 시간이었답니다. 모인 분들 모두 고해성사를 하듯,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다음 7월 모임은 마지막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모임에 참여하고 싶으신 분들은 6장부터 끝까지 읽어오시면 되어요. 다음 책은 입니다. 신청은 전퀴모에게로 고고! 다음 모임..

지난 4월 5일, 전퀴모는 오랜만에 만났어요!! 2월부터 코로나19로 계속 모임을 취소했었는데, 오랜만에 얼굴을 보니 무척 반가웠어요!! 사회적거리두기의 차원에서 널찍한 공원에서 만났습니다. 스터디를 하는 내내 산책을 하는 사람들이 뭐하는 것들인가, 지켜보기도 했고, 펼친 책 위에 예쁘게 벚꽃잎이 떨어지기도 했어요. 그야말로 최고! 이번에는 마지막 시간을 가졌습니다. 성정체성과 성적지향이 어떻게 다른지에 대해서 알아보고, 성정체성은 얼마나 다양한지, 성별이라는 것이 남/녀로만 나뉜 것이 아니라는 것, 얼마나 우리가 무지했었는지를 깊게 통찰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스터디가 끝난 후에는 2015년 식목일에 대전에서 아름답게 피어났던 히키코마리의 정신을 이어 받아, 히키코마리2호를 심어보았습니다. 히키코마리여 ..

일요일 오후 1시, 전퀴모는 스터디를 진행했습니다. 먼저 근황토크를 하고, 크리스마스에 전퀴모 모임에 오지 못한 사람들에게 한껏 부러움을 선사했습니다. 아 그날은 정말 재밌었거든요 호호. 모임은 나의 젠더유니콘을 그리는 것부터 시작했어요. 모두가 간단하게 자신의 정체성을 소개하고 다녔지만, 스펙트럼에 따라 나누면, 모두가 남성성과 여성성, 그리고 다른 성을 포함하고 있고, 다수의 성별에 끌린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런 스펙트럼으로 나누다가 보면, 우리 모두가 완벽한 남녀는 없을 거라는 결론을 내릴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성별(섹스)란 무엇인지, 수염이 있으면 모두 남자인가? 이런 것에 대한 결론을 내릴 수 있었죠. 공용화장실을 남녀로만 나누는 것이 얼마나 폭력적인가도요. 현재 성별로 대명사를 정확..

12월 1일 광주광역시 시내 근처에서 전퀴모의 책모임 첫 번째 시간을 가졌습니다. 첫눈 대신 비가 내리는 날이었어요. 그래도 미리 알려드린 장소로 다들 와 주셨답니다. 미리 정해진 일정 때문에 첫모임에 참석 못하시는 분들도, 급한 사정이 생겨서 못오시는 분들도 있었는데 다음 모임에는 꼭! 같이 만났으면 좋겠어요~ 호호. 전퀴모에서 웬만하면 잘 안하는 자기 소개를 한번 해보고(퀴어클레이카드를 하기엔 시간이 넘나 부족했거든요) 어색어색하게 시작을 했습니다. 어떤 식으로 스터디를 진행할까 이런저런 얘기를 나눴어요. 이 개념서다보니까 기계적으로 처음부터 하나하나 나눠가는 건 어려울 것 같아서 Part1은 각자 자신의 스펙트럼을 정리해보고, part2부터 각자 분량을 정해서 정리해오기로 했답니다. 다음 모임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