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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부산퀴어 (4)
전국 퀴어 모여라

부산에서 만나 다시 서울에서 만난 앤드님 앤드님이 참여한 전퀴모 행사와 후기 1. 부산에서 전퀴모와 함께한 소중한 시간 2. 부산에서 만나 더 특별한 전국퀴어모여라 3. 레즈비언생애기록연구소 부산팀을 만나다! 앤드님을 처음 만난 건 2016년 2월이었다. ‘레즈비언 생애기록 연구소’ 부산팀에서 옥상별빛님, 벗들님과 함께 활동하고 있었다. ‘생애기록 연구소’라는 이름답게 매 회의때마다 회의 기록을 꼼꼼하게 남기던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처음 만난 날 세 분은 멋쩍어 하며 “우리처럼 작은 모임을 왜 만나자고 했는지 궁금하다”고 했지만, ‘퀴어’라는 공통점으로 서로를 만나고, 고민을 나누고, “뭔가 해야겠다 싶은 마음에” 2년이라는 시간동안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는 건 그 자체로 대단한 일이었다. 모임은 201..

부산의 흥부자 혜연님-2 [전퀴모 아카이빙] 부산의 흥부자 혜연님-1과 이어서 읽어주세요~! 12. 부산에서 성소수자 활동하면서 좋았던 점이나 아쉬웠던 점이 있으면 듣고싶어요. -활동을 하면서 가장 좋았던 건 부산이라는 지역을 좀 다방면에서 깊게 볼 수 있었다는 거였어요. 13. 어떤 점을 깊게볼 수 있었나요? -활동을 하면서 지역의 시민단체들과도 같이 활동을 하게 되었거든요. 그러면서 부산에 산재돼 있는 다른 문제들에도 눈을 돌리게 되었어요. 다른 시민단체들과 성소수자를 비롯한 문제들을 해결하려고 하면서 다양하게 부산을 볼 수 있었어요. 14. 맞아요. 다양한 관점이 생기는게 활동을 하면서 생기는 좋은 점이 아닐까 싶어요. 그러면 아쉬운 점은요? -다른 활동도 그렇겠지만 활동가 중심으로 단체가 굴러가서..

부산의 흥부자 혜연님-1 혜연님이 참여한 전퀴모 행사와 후기 1. 부산에서 전퀴모와 함께한 소중한 시간 2. 부산에서 만나 더 특별한 전국퀴어모여라 3. 레즈비언생애기록연구소 부산팀을 만나다! 혜연님은 처음 만났을 때 힐을 신고 오셨다. 아무리 한껏 꾸며도 기차를 타고 나면 예쁨과 잘생김이 반은 사라지곤 하는 전퀴모 멤버들 사이에서 혜연님의 한껏 꾸민 모습이 무척 반짝반짝했었다. 혜연님은 부산 지리에 익숙하지 않은 전퀴모 멤버들을 대신해서 뒤풀이 자리를 알아봐 주셨는데, 안주며 술이며 너무 맛있었다. 그 뒤로 혜연님이 속해 있던 QIP는 제1회 부산퀴어문화축제를 열었고, 집행 예산에 벌금을 미리 넣어버리는 호기에 반해 QIP는 전퀴모가 사랑하는 단체가 되어 버렸다. 1. 요즘은 어떻게 지내세요? 계속 부..

전국퀴어모여라 5주년을 축하합니다 태연(QIP준회원) 한창 부산대학교 물리학과 교수와 열을 올리며 싸우고 있을 때 전퀴모를 만난게 벌써 횟수로만 5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네요. 더운 여름 지금은 사라지고 없는 부산교대 근처 공간초록에서 전퀴모를 만난 날이 엊그제 같은데 시간은 참 잘도 지나가네요. 요즘 들어 왜 좋은 것들은 사라지고 그렇지 않은 것들만 남아 있는가..하는 회의가 들 때도 있지만 5년이 지난 지금도 전퀴모가 활동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그런 생각도 사라지는 것 같습니다!! 그 어디, 그 어떤 곳보다 더 나다울 수 있어야 하는 내 고향, 내 땅에서 퀴어들은 더욱 자신을 숨기고 살아가기 마련인데요. 그런 와중에 지방(fat아니고 local)성소수자들을 만나고 그들의 이야기를 담아내는 일은 정말 소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