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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퀴어 모여라

일상의 자긍심을 위한 지금의 선택, 차별금지법 제정에 함께 해주세요 재경(전국퀴어모여라) 얼마전 동네 마트를 가다가 ‘차별금지법 제정 반대’라는 피켓을 들고 있는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큰 사거리에서 서너 명의 사람들이 신호등마다 한 명씩 서 있었고, 피켓 중에는 ‘동성애를 조장하며, 이것 때문에 성정체성의 혼란이 생겨 청소년의 자살이 늘어난다’ 써 있기도 했습니다. 처음에는 어이가 없었고, 차별금지법의 내용을 제대로 읽지 않고 큰 글씨로 당당하게 피켓을 들고 서 있는 그들의 용기에 기가 찼습니다. 피켓을 들지 않은 사람이 나에게 다가와서는 “차별금지법에 관심이 있냐. 이게 동성애를 조장한다. 청소년을 죽이는 법이다”등의 이야기를 했습니다. 저는 “차별금지법에 관심은 있지만 이런 식의 관심은 아니고, 당신..

오늘은 우리가 정한 장애차별철폐의 날입니다. 장애인을 비롯한 모든 소수자들은 호의나 동정의 대상이 아닙니다. 우리 옆에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이동권 따위 보장되지 않고 있고, 장애등급제는 아직도 제자리입니다. 전퀴모는 함께 싸울 것입니다. 장애인을 비롯한 모든 소수자들과 함께 할 것입니다. 우리 모두 화이팅! 함께 싸워요!
차별금지법 제정을 시작으로 우리가 만들어갈 세상 – 퀴어라이브 in 광주 진수 (퀴어라이브 in 광주 기획단) 퀴어라이브 in 광주. 역사적인 광주 첫 퀴어 행사에서 나는 얼떨결에 발언을 맡게 되어버렸다. 처음으로 발언을 제안 받았을 때, 대한민국 사회에 하고 싶은 말은 정말 너무너무 많았지만, 한편으로는 불안했다. 혹시나 아웃팅 당하면 어떡하지. 혹시나 아는 사람이 지나가다 나를 보면 어떡하지... 하지만 이 세상을 향한 나의 발언 욕구가 날 가만히 두지를 않았다. 발언을 하게 된 주제는 ‘차별금지법 제정’ 주제를 결정한 순간 평소 하고 싶었던 말들, 끙끙 앓고 있던 고민들을 써내려나갔다. 술술 써내려가다가 순간 흠칫한 순간이 있었다. 이미 차별금지법을 주제로 많은 훌륭하신 활동가분들이 발언을 했을텐데..
광주퀴퍼,우리도 할래요? -2 (feat. 광주여성민우회) 우리는 그냥 우리! (출처 : we-are-meant-to-thrive.tumblr.com) 2. 내가 겪은 최악의 차별은? 재경 : 그렇죠. 우리가 퀴퍼에서 느끼는 해방감은 평소에 받은 차별과 혐오를 몸 안에 체화하고 있기 때문에 느끼는 거라 생각해요. 그래서 돌아가면서 이번엔 하나씩 이야기 해보면 좋겠어요 내가 겪은 최악의 차별. 보통 : 최악의? 그냥 일상 생활 속에서? 벼리 : 한번은 찜질방에 갔어요. 찜질방이 남자가 입는 옷과 여자가 입는 옷도 다르잖아요. 어떤 아주머니가 그러는 거예요. 남자가 왜 여자 옷 입냐고. 그래서 여자라고 했더니, “목소리까지 그렇게 바꾸면서까지 여자 몸이 보고싶냐”고. 그 말에 열받잖아요. 그래서 옷을 벗었어..